흔히 점이라 하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된 모든 것을 이야기하나 의학적 의미의 점은 점세포로 이루어진 모반만을 말합니다.
점은 레이저 시술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점은 모두 제거하지만, 시술후에 살이 차오르면서 보이지 않던 점세포들이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2mm이상의 점에서 잘 나타나는데 2달 이후에 다시 시술하여 완전히 없애는 것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미용상의 문제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으나 의학적인 문제(피부암의 가능성)로 제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가렵거나 아프거나, 색깔이 이상해지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궤양이 생길 때,40대 이후 늦은 나이에 점이 생길 때, 크기가 큰 선천적인 점일 경우는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피부암(악성 흑색종)으로 변할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점을 빼려고 해도 점을 뺀 후에 흉터가 남을까봐, 그리고 점을 뺀 후에 그 자리에 다시 또 점이 올라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레이저를 알아봐도 막상 나는 무슨 레이저를 써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또 레이저를 선택했다고 해도 어떤 병원에 어떤 레이저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작은 갈색점이나 후천선 점
깊지 않은 점으로써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하여 점을 없앱니다.튀어나온 점
피부를 정교하게 깎을 수 있는 어븀레이저를 이용하여 튀어나온 부분을 깎은 후,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 부분을 없앱니다.선천성 점, 깊은 점, 푸른 점
어븀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피부표면을 고르게 한뒤, 남아 있는 색소 세포들을 파괴합니다. 이런 경우는 1회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2달 간격을 두고 재시술을 하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타모반
큐스위치 레이저의 깊은 파장으로 수회 반복하여 치료합니다.화염성 모반(붉은 반점)
다이레이저와 반도체 레이저 등 혈관제거 레이저를 사용하여 수회 치료하니다카페오레 반점(넓은 갈색점)
큐스위치 레이저의 얕은 파장으로 수회 치료합니다다른 레이저 치료도 마찬가지겠지만 레이저를 선택할 때에는 자가진단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플 점빼기가 좋더라, 혹은 어떤 레이저가 좋더라 하고 그것만 고집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함께 찾아보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