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근깨는 표피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형성해 낸 것입니다.
    주근깨는 직경5mm이하의 갈색 점이나 암적색 반점이 깨알처럼 얼굴에 나타나며, 불규칙한 모양을 형성하여 하나 혹은 여럿이 뭉쳐 콧등, 양볼, 이마, 눈 주위 등의 노출부위에 주로 생깁니다. 이는 표피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형성해 낸 것으로 유전적인 요인에다 자외선의 영향이 커서 형제간에 주근깨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고, 여름에는 색깔이 짙어지다 겨울에는 옅어 집니다.


  • 주근깨 부분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큐스위치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짙은 주근깨라도 1회 치료로 70% 정도는 옅어질 수 있습니다.
    스킨 마스터 치료, 엔디야그 레이저 치료, 전기 영동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더욱 효과적이며 병원에서 처방하는 탈색소 연고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레이저 시술 후 햇볕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색소침착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하는 것은 무방하나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차단지수 15~30)를 바르셔야 합니다. 또한 본원에서 처방한 미백연고를 주무시기 전에 바릅니다.